명지국제신도시 김씨화덕, 김씨화덕 솔직후기

명지국제신도시 김씨화덕, 김씨화덕 솔직후기 

장유에서도 화덕피자로 유명해서 건너건너 몇번 들었던 김씨화덕, 장유점에는 가지 않았으나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가본 곳이다. 화덕피자로 많이 알려져 있던데 궁금했다. 그런데 웃긴건 우리가 그전에 밥을 약간 먹은 상태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막상 들어가서 피자발고 화덕 빵과 파스타를 시켰다. 

안에는 그렇게 넓은 것도 아니고 작은 곳도 아닌 보통 사이즈의 가게이다. 우리가 갈때는 사람들이 아직 많이 없었다. 2테이블 정도 먹고 있엇고 우리는 메뉴판을 보고 사실 한참을 고민했다. 

위에 나온게 화덕빵, 망고에이드 , 빵이 삼천원인가 ? 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빵과 함께 꿀소스를 준다. 화덕에 구워서 기름기도 없고 손으로 잘라 먹어도 전혀 기름이 없었다. 정말 화덕이군 ~ 했던 순간이였다. 단백하고 맛있었다. 꿀소스와 함께 먹으니 뭔가가 고르곤졸라피자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조금 기다리니 파스타가 나왔다. 

봉골레 파스타와 토마토소스 파스타인데 파스타가 짜지 않고 깔끔하다. 나처럼 맛을 쎈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입이 심심할수도 있다. 그리고 나는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치즈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 봉골레 파스타에는 치즈가루인지 뿌려서 나오는데 나처럼 치즈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치즈향도 나기때문에 손이 잘 안가진다. 

솔직히 재방문은 잘 모르겠다. 위치도 상가밀집되어 있는 곳도 아니고 주택상가쪽에 위치해져 있어서 아파트에서 걸어가야한다. 굳이 김씨화덕을 위해서 그곳까지 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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