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승리라멘, 부산 아오리라멘, 남포동 일본라멘 정말 솔직후기

남포동 승리라멘, 부산 아오리라멘, 남포동 일본라멘 정말 솔직후기 

오늘은 말로만 들어보았던 승리라멘, 아오리라멘으로 가보았다. 남포동에 있는 곳으로 찾아가보았는데 네이버 지도에 아오리라멘 남포동입력하면 바로 지도상으로 확인가능하고 쉽게 찾아갈수 있는 길이다. 먼저, 이곳을 가기전에 블로그를 탐방해보았다. 맛있는 분있다고 하시는 반면, 가성비별로, 맛없었다 , 보통이였다. 등등 많은 평이 있었다. 이렇게  평이 나뉘어져 있다면 직접 가보고 내 입맛에 어떠한지 확인해봐야하는 상황. 그래서 패스하지 않고 남포동갈때 이곳을 가야되겠다고 생각했다. 위의 사진은 들어가자마자 입구, 다행이 3팀정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여서 가게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기다리니 계속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고 어떤분은 기다리는 줄을 보고 가게를 나가시는 분도 있었다. 아무튼 한..20분정도 기다렸고 자리 배정을 받았다. 

일본 이치란라멘을 생각나게하는 그런 인테리어, 독서실처럼 그렇게 먹을수 있다. 정말 일본 이치란라멘집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스템도 비슷하다. 앞에 가리막있고 주문서에 주문작성하고 어쩌피 주문서는 한국어로 다 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하면된다. 우리는 주문서를 작성하고 직원분께 드렸다. 

위의 사진은 메뉴, 사실은 어떤 블로그에서 양이 작다고 하는 글을 보아서 그 글만 믿고 바로 면추가 하고 숙주도 추가했는데 .. 아니다. 후회했다. 라멘은 양이 그렇게 작지 않다. 정말 후회 했고 지인도 나 보고 블로그 제대로 확인했냐 라며 짜증까지 냈다. 아무튼 그분은 많이 드시는 분 이시던지 아니면 어찌된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양작다고 하셨는데... 아무튼 내기준에는 충분하다. 보통 봉지라면보다 조금더 많은 느낌? ( 보시고 기호에 따라 면추가는 나중에 시키세요~ )

맥주, 아사이 맥주, 솔직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기준에 라멘은 맛은 별로 였고 라멘보다 맥주가 훨씬더 맛있었다. 시원했고 시원함을 넘어서 정말 정말 시원했고 맥주가 ...아무튼 라멘집인데 맥주가 더 맛있었다. 

이건 옆에 앉은 지인이 시킨 라멘 인데 자, 보시면 기름이 한층을 이루고 있는것을 볼수가 있을것이다. 기름이 너무너무 많다. 이것으로 난 이치란라멘이 정말 생각이 났고 내 건강도 걱정되었다. 

위의 라멘은 나의 라멘, 아무튼 솔직히 맛을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나뿐아니라, 지인, 지인옆에 앉은 몇 테이블에서 기침소리~ 이말이 무슨말이냐면 매움을 달리하기 위해서 안의 국물자체에 매운보단 그냥 고추를 많아 넣어서 매운맛을 내는 듯한 느낌이였다. 보통 고추를 많이 넣은 국물에 기침을 많이 하듯이 말이다. 정말 국물에서 맛있는 매운맛이 나오는 느낌이 아니였다. 실망한 라멘...만약에 다시 승리라멘집에 온다면 그냥 보통맛을 시키는게 낫겠다.( 참고로 저는 매운맛 좋아하는 스타일임. 아마 승리라멘집은 안갈듯) 

테이블 마다 계산서를 주는데 한 테이블에 2만원이 넘었다. 이걸 한번에 계산하면 4만3천원... 왜이렇게 비싼거지...보통 라멘집가면 맥주도 시키고 하는데 똑같이 다른 라멘집처럼 라멘, 맥주, 추가 하긴 했는데 근.. 다른 라멘집 보단 오천원 육천원 더 비싼 느낌이 든다. 결론 일본라멘은 역시 이치란, 만약 한국에서 먹을려고 한다면 정말 정말 10점만점에 8점정도 되는 곳을 찾아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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