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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마카오,홍콩

[해외여행]마카오 파리지앵호텔, La Chine 레스토랑, 마카오 파리지앵 맛집,마카오 파리지앵

by 신박한연이 2016.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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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hine 레스토랑

 

 

최근 2016년 후반기 마카오베네시안 옆 파리지앵호텔이 열렸다.
난 마카오베네시안호텔에서 지냈지만 바로 옆이기에 파리지앵호텔 구경겸 블로그에서 La Chine 레스토랑 괜찮다는 평을 보고 한번 찾아가보기로 했다.

 

 

 

늦은 저녁 마카오베네시안호텔로비를 나가 누가봐도 파리지앵호텔처럼 생긴 곳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여긴 마카오베네시안호텔에서 파리지앵호텔로 가는 길에 가로수가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안가도 마카오의 야경은 환상이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서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기존의 마카오야경의 합은 말 그대로 환상 그 자체 였다. 어디가서 이런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을까?

 

 


 

가로수를 지나 파리지앵호텔이 보인다.

에펠탑이 환상이지만 사진으론 담아낼수가 없었다. 수도 없이 아이폰의 사진기를 열어 담아볼려고 해도 나의 눈에 비친 에펠탑과 사진속의 에펠탑은 너무 달랐다. 그래서 사진은 에펠탑이 조금 나오게만 찍고 계속 내 눈에 그리고 내 머릿속에 저장하기 위해 쳐다 보았다.

 

 

 

 

 

 

 

 

가까이서 보이는 파리지앵호텔 너무 아름다웠다.



파리지앵호텔 안으로 들어가서 La Chine 레스토랑 찾기 위해 우선 3층으로 향했다. 블로그에선 3층에 있다는 글을 보고 무작정 3층으로 갔으나 보이질 않아 서성되고 있었다. 우리의 모습을 보고 직원분이 다가와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며 먼저 영어로 말을 걸어주셨다. 우린 "La Chine 레스토랑에 가고 싶다" 라고 말을 하니 직원분이 "5층으로 가면 된다. 5층에 가면 La Chine 레스토랑직원이 있을거다" 라는 안내를 받고 5층으로 가서 La Chine 레스토랑를 찾았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예약제라고 하는데 자리가 있으면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는 글을 보았다. 하지만 우리가 간 저녁은 만석 ...기다림은 한 시간반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였다. 결국 우린 야경을 보면서 먹고 싶었던 음식을 뒤로 한채 돌아 왔다.



다음 마카오 여행에 La Chine 레스토랑에 오자라는 다짐을 남겼으나 다음날 점심때 La Chine 레스토랑이 생각이나서 결국 다시 찾았다. 낮엔 우린 기다림 없이 그냥 들어 갔다. 하지만 야경이 너무너무 아깝다.

 

 

 

 

파리지앵호텔 5층 La Chine 레스토랑입구를 찾았으면 직원분의 안내대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야한다. 에펠탑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3층으로 내려갔다. 위의 사진은 막 3층에 도착한 후 에펠탑속안에 있는 La Chine 레스토랑으로 들어가기 위한 길이다.

 

 


 

 

창가에 배정이 되었다. 창가에 배정이 되긴 했지만 야경이 너무너무 아쉬웠다.

 

 

 


 

 

따뜻한 차를 먼저 준다.
우린 메뉴판을 보았지만 무엇이 맛있는지 잘 몰라 쉬림프음식 즉 새우를 선택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올라 쉬림프음식을 선택하였다. 맥주&쉬림프 음식 (타워라는 말이 있었던거 같다) 하지만 쉬림프옆에 타워라고 되어있는 메뉴는 절대 선택하면 안된다. 이유는...

 

 

 

 

 

 

 

 

 

우선 기분 좋게 맥주가 먼저 나왔다. 그 다음 우리에게 다가올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른채...

 

 

 

 

 

 

왜 소스들이 마치 회먹는 소스 처럼 나올까? 생각을 했다. 그 후 음식이 나왔다.

 

 

 

 

 

 

 

 

 

 

 

 

난 회를 절대 못먹는다. 좋아하지도 않고 ....하지만 음식을 우리가 이렇게 시켰으니.. 우선 먹어보았다. 역시 해산물의 그 비린내와 함께 결국 먹던걸 내려놓고 말았다. 직원분께 사실대로 차근차근 말을 전달 했다. "우린 쉬림프음식을 시킨것은 맞으나 우리가 실수로 잘못 시킨것 같다. 혹시 돈을 더 줄수 있으니 음식을 익혀줄수 있냐"라고 말을 했다. 직원분이 "알겠다.조리사와 먼저 말을 해 본 후 다시 안내하겠다" 라며 음식을 들고 들어가셨다. 얼마 후... 우리나라돈 만원을 더 내면 익혀줄수 있다 라고 직원분이 말하길래 우린 당연히 오케이 라며 고맙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다시 음식이 나왔다. 우리가 생각한 쉬림프 음식이 이런거 였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회... 

쉬림프타워자체도 음식값이 비쌌고 익혀나와 돈을 더 줘야하기에 우리나라돈으로 14만원을 지불했다.

솔직히 이 음식을 선택한 상대방에게 화가 났으나 해외여행에서 싸우면 무엇하리.. 또 상대방도 모르고 한 거니 싸워봤자 힘만 빠지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 조용히 먹는대만 집중했다.

 

 

 

 

 

 

 

 

메뉴는 몇 장 더 되지만 참고용으로 몇장만 찍었다.


La Chine 레스토랑총평
1. 마카오파리지앵에펠탑안에 위치해 있다. 가기위해 파리지앵호텔 5층으로 가서 La Chine 레스토랑찾아서 가야한다.
2. 음식은 낮과 밤 똑같이 비싼데 밤에 가야한다. 낮에는 이제 절대 안가겠다.
3. 음식은 대체로 평탄했다.
4. 직원분들이 영어를 정말 못한다.
5. 영어대화가 되는 분이 결국 우리에게 와서 해결해 주었다.
6. La Chine 레스토랑 밤에 가서 굳이 비싼거 안먹어도 간단한 음식 시켜먹는게 낫다.
7. 파리지앵에펠탑 안에 있는 La Chine 레스토랑에 음식이 맛있어서 찾기 보단 야경을 보며 음식을 먹으러 많이 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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