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본영화, 천사의 사랑, 천사의 사랑 줄거리

 

 

천사의 사랑은 일본영화이며 2009년 제작되었다. 하지만 원제목은 My Rainy Days 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저렇게 제목이 된건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는 천사의 사랑이라고 제목이 붙혀져 있다. 또 이건 청소년관람불가의 영화라 다소 선정적인내용이 있다. 그렇다고 영상이 선정적인게 아니라 내용자체가 일본의 이지메, 미성년자의 원조교제 내용이 다루어진다. 천사의 사랑의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일본 여배우 사사키노조미 남자배우 타니하라 쇼스케가 나오고 사사키노조미가 여고생역, 타니하라쇼스케가 선생님역이라고 보면된다. 사사키노조미는 정말 이쁜 얼굴에 어른스럽게 꾸민채로 밤에 재미있게 놀며 돈 많은 사업가와 원조교제를 한다. 원조교제를 하며 돈을 받고 또는 카드까지 받아 무작위로 가방이나 악세사리등등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 물론 사사키 노조미의 친구들도 원조교제를 하며 돈을 받고 생활을 이어간다. 당연히 사사키노조미는 진정한 사랑이어떤 것인지 모른채 남자는 여자의 몸만 좋아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사사키노조미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놀다가 사진관에 사진을 맡기게 된다. 

하지만 사진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바뀐사람의 연락처를 받아 자신의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를 한다. 서로 만날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전화를 끈었다. 만날 날이 왔고 하필 그날 비가 내렸다. 사사키노조미는 어떤 사람이 나올까 생각을 하며 비오는 날 한 가게 앞에서 그 를 계속 기다렸다. 멀리서 한 남자가 다가왔고 자신의 이름을 말한다. 사사키노조미와 타니하라쇼스케는 서로 인사 한 후 바뀐 사진을 돌려주었다. 타니하라 쇼스케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가버린다. 사사키노조미는 그런 모습에 당황을 한다. 그 동안 모든 남자들이 사사키노조미의 얼굴과 어른스러운 꾸밈에 먼저 말을 걸거나 먼저 가지 않는데 타니하라쇼스케는 달랐기 때문에 당황을 한 것이다. 사사키노조미는 다시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그렇게 계속 혼자 사사키노조미는 말을 하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뒤를 돌아보니 타니하라쇼스케가 쓰러져 있었다. 

그를 병원으로 옮기고 사사키노조미는 계속 기다렸으나 간호사가 오늘은 보기 힘들거라며 돌려보낸다. 그렇게 사사키노조미와 타니하라쇼스케의 만남이 시작되고 사사키노조미는 그를 짝사랑하게 된다. 타니하라쇼스케는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이였는데 사사키노조미는 그에게 역사를 배우고 싶다고 말을 하고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된다. 물론 원조교제를 하지 않는다고도 스스로 결정을 하고 평범한 여고생 모습으로 돌아간다. 타니하라쇼스케는 현재 그녀가 고등학생이라 마음 따윈 주지 않지만 그녀의 많은 노력으로 자신도 그녀를 좋아하게 되어버린다. 하지만 그에게는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병이 있었고 그는 그녀를 만나기 전에는 수술을 하지 않을 거라 다짐하고 그대로 죽어버릴거라 결심을 한 상태였다.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며 타니하라 쇼스케가 자신의 결심에 흔들리게 되지만 수술을 하게 되면 타니하라 쇼스케의 기억은 지워질수도 있고 몸도 불편해질수도 있다. 사사키노조미는 우선 계속적으로 설득을 했고 수술을 받게 된다. 그렇게 세월이 흘려 비가내리는 날, 타니하라 쇼스케와 사사키노조미가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고 사사키노조미는 과거 타니하라 쇼스케에게 먼저 말을 걸었던 그 행동 그대로 한다. 사사키노조미는 결국 타니하라 쇼스케를 그냥 안아버린다. 약간 천사의 사랑은 열린 결말이라 남자 주인공이 기억을 잃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이 영화는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 그걸 지킬려고 하며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영화이다. 비오는 날 따뜻한 커피 한 잔 옆에 두고 이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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