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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울산,창원

울산 삼산동 수산시장, 울산 수산시장 솔직후기

by 신박한연이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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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동 수산시장, 솔직후기 


이번주 주말은 울산 삼산동 수산시장에 다녀왔다. 우선 그곳에 가게 된 이유는 요즘 방어철이라고 하고 대방어가 있다는 말에 이곳을 방문했다. 그리고 블로그에 많이들 리뷰가 되어 있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부산에 살지만 울산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대방어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는법 ! 그래서 울산에 사는 지인들과 함께 약속을 잡아 만나기로 했다. 


팁!

우선은 우리는 다섯시에 시작한다는 글과 네시에 시작한다는 블로그 글을 보았다. 하지만 다섯시였고 사람들이 많다고 하길래 그냥 다섯시 맞추어서 가면 자리 있겠지 하고 예약을 안하다가 그냥 그래도 예약하자 라는 생각에 미리 오후 2시40분쯤 전화를 해서 (당일) 예약을 했다. 전화상에서 하시는 말씀이 다섯시에는 예약을 받고 그 이후에는 손님이 어떻게 빠질지 모르니까 예약을 정하지 못한다고 했다. 우리는 정확하게 다섯시 예약을 했다. 다섯시에 가니까 테이블 2자리 빼고 다 예약좌석이였다. 2자리도 빨리 빠져서 다들 그냥 가셨다. 운좋으면 테이블 나서 앉고 그런 상황이였다. 우리 모두 예약하길 잘했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주말에는 예약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포장도 되었음. 






계속 이어서 리뷰를 해보자면,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수족관이 있다. 이 아이들이 대방어인것 같다. 크긴 크고 약간 무섭게 생기긴 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수족관이 다 깨끗했다. 밖에는 물자국이 나서 그렇게 안좋게 보이지만 직접 눈으로 보면 물관리도 깨끗이 하시는것 같았다. 





수산시장 영업시간은 문 입구에 붙혀져 있다. 다섯시부터 시작을 한다. 수산시장뒤엔 해물포차 라는 말도 붙혀져 있는데 그에 맞게 정말 식당같은 느낌이 아니라 포차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다. 참고로 이곳에 막걸리도 있다는 사실 ! 






위의 사진은 가까이서 찍은 대방어 사진 ! 색깔도 좋고 신선도도 좋아보인다. 많이 블로그 리뷰가 있는 이유가 있는 듯 했다. 우리는 중 자를 시켰다. 중 사이즈가 8만원이였다. 더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아래로~ 






우리가 운이 안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정말 인기가 많고 사람들이 많아서 주방이 정신이 없어서 일까? 상추에 돌이 자주 씹혔다. 원래 장사가 잘되면 채소에 돌이 씹힌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곳도 돌이 자주 씹히긴 했다. 그래도 음식인데 조금만 더 야채에 신경을 써주시지... 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하지만 대방어는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그대로 쫄기쫄기했고 신선했다. 다들 맛있다고 난리였다. 그래서 우리는 해물라면(가격기억안남)과 매운탕 (5천원추가)해서 추가 주문을 했다. 






위의 사진은 해물 라면이였는데, 많이 맵다. 그리고 정말 이날 주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해물라면에 계란 껍데기가 들어있어서 우리는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음식인데 ~ 조금더 신경을 써주시지~ 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 근데 대방어는 정말 맛있었다. 다음으로 매운탕을 말해보자면, 






매운탕은 맛있게 잘먹었다. 두부도 신선했고 적당한 매운맛과 함께 밥 1개를 난 다 먹었다. 수산시장은 식재료는 다 깨끗하고 좋았으나 주말이라서 그런지 바쁘셔서 음식요리 하는 과정에서 (상추에 자주 돌씹힘. 라면에 계란껍데기 있는데 그게 좀 컸음.) 조금 음식먹는사람으로선 마음이 좋지는 않았다. 담에 갈때는 바쁜거 같으면 "그냥 회와 술만 먹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지인들과 함께 했다. 암튼 대방어는 정말 맛있는 곳 수산시장이였다. 솔직후기 끝 ~ 


*솔직리뷰, 솔직한 포스팅을 목표로 하는 것이 블로그 원칙 하나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개인적 의견과 생각이 들어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리며 블로그의 의견과 생각은 다를수 있으니 여러 블로그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포스팅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그리고 공감까지 눌려주신다면 저에게 힘이 된답니다.또한 무단도용은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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