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백화점 과일모찌, 과일떡을 먹어보다. 부산 과일모찌

부산 신세계백화점 과일모찌, 과일떡을 먹어보다. 부산 과일모찌

사진을 모면 얌얌모찌라고 과일모찌를 파는 곳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에 위치해져있고 삼진어묵바로 앞에 위치해져 있어서 찾기는 쉬울 것이다. 도쿄여행계획을 다 취소되버린 후 과일모찌가 너무 먹고 싶었다. 도쿄에 가면 꼭 딸기 모찌를 먹어야겠다는 계획이 5순위 안에 있었는데 날짜관련으로 다 취소되고 아쉬운 마음에 부산에 과일모찌를 몇일전 부터 찾았다. (여행취소수수료아끼운....) 서면점, 해운대장산점에서 과일모찌파는 곳이 발견이 되었는데 가격이 많이 비싸다라는 블로그들의 평이 보였다. 물론 과일자체도 비싸고 하니 그런 가격이 나올수 밖에는 없겠는데, 부산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에도 과일모찌 파는 곳이 있다고 하길래 한번 가보았다. 과일 모찌를 본 순간 많이 사버렸다.

견본상품을 보면 잘 보이진 않지만 과일 하나가 다 들어가 있고 그 속을 떡이 감싸고 있다. 과일과 떡의 만남을 보는 순간 딸기 4개 키위4개 오렌지3개 파인애플3개 를 샀다. 한개당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2500원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렇게 떡을 사면 떡을 자를 수 있는 귀여운 칼을 하나 주는데 (케익사면 주는 컷팅칼처럼 ) 모찌를 반으로 가르고 맛을 음미하면서 먹으면 된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하나를 통째로 먹으면 모찌가 크기가 있기때문에 과일 맛을 음미하지 못할 수도 있다. 아무튼 집에 돌아와서 반으로 짤라 모찌를 먹었고 맛은 솔직한 평을 말하자면 보통이였다. 우와 너무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였고 딸기모찌구나 키위모찌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냥 보통이였다. 그렇다고 맛없다는 말은 아니고 그냥 말그대로 보통이였다. 더욱더 도쿄 딸기모찌가 먹어보고싶다는 호기심이 급 상승했지만 많이는 사지 않더라도 각 과일모찌를 1개에서 2개정도 사서 먹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집에서 때마침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셔서 많이 사온 과일 모찌를 드렸더니 예상외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맛있다고 하셨다. 입맛은 확실히 다 다른게 맞는것 같다. 하지만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다. 아무튼 담엔 조금씩 사서 먹어야겠다. 

*솔직리뷰, 솔직한 포스팅을 목표로 하는 것이 블로그 원칙 중 하나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개인적 의견과 생각이 들어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리며 각 종 블로그의 의견과 생각은 다를수 있으니 여러 블로그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팅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그리고 공감까지 눌려주신다면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또한 무단도용은 범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