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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식당 영화, 달팽이 식당 일본영화 추천, 힐링 영화

by 신박한연이 201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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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식당 영화, 달팽이 식당 일본영화 추천, 힐링 영화 



달팽이 식당은 혼자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집에서 힐링이 될만한 영화가 무엇이 있을까? 하면서 찾다가 발견한 영화이다. 앞서 리틀 포레스트를 리뷰 한 적이 있는데 그 영화가 마음에 든다면 이 영화 또한 마음에 들것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결말까지말할 예정) 줄거리는 여주인공이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지낸다. 왜냐면 엄마가 불륜으로 낳은 자식이기 때문에 사랑을 받지 못했고 자신도 그런 집에 나오고 싶어한다. 그렇게 일찍 집을 나서 할머니에게로 간다. 할머니가 굉장히 음식을 잘하셨는데 할머니에게 음식을 배우며 자신만의 식당을 차려보는것이 꿈이 되었다. 꿈을 향해 가면서 남자친구와도 만나고 그렇게 함께 가게를 만들기 위해서 돈을 번다. 어느날 남자친구가 말도 없이 사라진다. 모든 물건과 돈과 함께... 그렇게 여주인공은 실언증에 걸리고 만다. 말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되고 돈도 없고 갈 곳이 없어서 다시 어머니가 있는 집으로 간다. 여주인공의 엄마는 영화속에서도 화려하게 나오고 술집을 한다. 또 돼지를 키우는데 집안에서 자식보다 더 사랑을 주면서 키운다. 그런 여주인공은 자신이 돼지보다 못한 존재인가..라며 자책하지만 갈곳이 없는 여주인공은 그런 곳에 계속 있게 된다. 어느날 여주인공은 이곳에서 식당을 차려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돈도 없으니 엄마집의 헛간을 식당으로 써도 되는지 종이에 글을 적어서 물어보았다. 엄마는 마지못해 마음대로 하라면서 말을한다. 여주인공은 그렇게 식당을 만든다. 식당을 만드는데 한 아저씨가 도와주는데 그 아저씨를 여주인공은 첫 손님으로 초대한다. 여주인공은 첫손님이 된 아저씨에게 정성드려서 요리를 한다. 아저씨는 음식을 먹고 자신의 가족이 생각나 그만 울고 말았다. 그렇게 아저씨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고 그날 아저씨에게서 아주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고 지냈던 딸과 부인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던 것이다. 그렇게 아저씨는 이 식당이 무엇인가 있다면서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식당 이라면서 여주인공에게 웃으며 말한다. 소문이 학생들에게 나서 연인이 되고 싶은 학생들이 찾아온다. 그렇게 정말 연인이 되서 돌아가게 된다. 좋은 일이 생기면 안좋은 일이 생기는법, 슈퍼에서 중학교동창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학교동창이 마트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을 데리고 그 식당으로 가서 빵과 커피를 시킨다. 하지만 그 빵안에 애벌레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다들 빨리 나간다. 그렇게 다시 식당에 대해 소문이 이상하게 나게 된다. 여주인공은 정말 많이 슬퍼하게 되고 이때 엄마가 찾아오는데 엄마가 위로 아닌 위로를 한다. 소문은 75일뒤면 다 사라지니 75일만 참으라고 말을 하고 쿨 하게 돌아간다. 여주인공은 그런 엄마의 모습도 싫다며 양파를 혼자 있을때 던진다. 여주인공은 그래도 그 동창생에게 사과하러 찾아간건데 동창생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자신이 애벌레를 넣었다고 말을 한다. 식당이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 행동을 했다 라고 말을 한다. 


여주인공은 그렇게 다시 식당으로 돌아와서 멍하니 있게 된다. 갑자기 누군가가 찾아온다. 식당을 꾸미는것을 도와주었던, 첫손님이였던 아저씨가 예약을 하고 싶다며 말을한다. 그 예약은 자신이 아닌 그 마을의 상복만 있고 다니는 할머니였던것이다. 물론 당연히 여주인공의 음식을 먹고 할머니는 상복을 벗고 멋지게 살아간다. 그렇게 소문은 사라지는 듯 했다.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여주인공어머니가 여주인공에게 자신이 암에 걸렸다며 말을 한다. 얼마 살지 못한다 라는 말을 한다. 여주인공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복잡한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지내고 있는데 누군가가 찾아온다. 그것은 여주인공의 어머니암을 치료해주고 있는 의사선생님이였다. 하지만 의사선생님은 여주인공의 어머니가 얼마 살지못하지만 결혼을 하고 싶다 라고 하고 여주인공에게 허락을 맡는다. 당연히 여주인공은 알겠다라고 하고 축하를 한다. 결말은 결국 여주인공 어머니는 죽게 되고 다시 의사선생님은 여주인공에게 인사를 하고 그동안 잘 지냈다면서 인사하며 떠난다. (키우던 돼지는 결혼식때 잡아먹음.) 혼자 집에 남게된 여주인공은 자신의 방 천장에서 올빼미소리가 더 크게 나는거 같아서 천장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그런데 천장쪽에 다락선반이 있었는데 그곳에 올빼미시계와 그의 어머니가 쓴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있었다. 편지를 펼쳐보니 어머니가 쓴 편지였다. 어머니가 쓴 편지를 보고 여주인공이 크게 울었다. 이유는 어머니가 여주인공을 많이 사랑했지만 어떻게 사랑을 해줘야 하는지 몰랐고 언제나 그래도 항상 여주인공 즉, 딸을 많이 사랑했다 라는 편지내용이였다. 함께 있을때 느끼지 못했던 어머니의 사랑, 어떻게 사랑을 줘야될지 몰랐던 둘이, 그렇게 어머니가 떠나간 빈자리에서 더 크게 느끼게 된다. 다음날, 여주인공 식당에 비둘기인지 새인지 모르겠으나 새가 창에 부딪혀 죽어 있었다. 여주인공은 새를 보더니 요리를 하고 음식을 먹으며 영화가 끝난다. 



줄거리를 길게 쓰긴 했지만 이 영화는 줄거리를 글로 읽는것 보단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영화를 느끼는 편이 훨씬 더 낫다. 줄거리에 쓰지 못한 내용또한 많기 때문이다. 집에서 혼자 소소하게 일본영화를 보고 싶다면 리틀 포레스트와 달팽이 식당 추천드린다. 


*솔직리뷰, 솔직한 포스팅을 목표로 하는 것이 블로그 원칙 하나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개인적 의견과 생각이 들어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리며 블로그의 의견과 생각은 다를수 있으니 여러 블로그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포스팅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그리고 공감까지 눌려주신다면 저에게 힘이 된답니다.또한 무단도용은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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