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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무인기 , 우리 영공 뚫린건가? , 성주 골프장 촬영

by 신박한연이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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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관련해서 실시간 검색어가 계속 적으로 올라와져 있다. 

요즘 북한 무인기로 인해서 몇차례 기사가 나온적도 있는데 오늘 다시 무인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되었다. 


각종 기사들을 보면 우리 영공을 북한 군에게 뚫렸다고 하며 최근 성주 골프장 정찰까지 했다고 한다. 

또 주한 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 기지 상공에서 10여 장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더 불안감을 주었다. 


카메라는 소니 카메라를 사용하였고 사드 기지 사진 10여 장과 임야 와 민가 사진도 있었다고 한다. 


아래는 중앙일보에서 글을 그대로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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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기자님

[출처: 중앙일보] "우리 영공 북한군에 뚫려"…북한 무인기 추정 비행체, 성주 골프장 정찰


 

지난달 8일 북한 조선중앙TV의 ‘시사대담’에서 경북 성주골프장의 사드 배치 전경이라며 공개한 사진. 조선중앙TV는 사드 레이더 1기(검은 원)와 발사대 2기(검은 원)이 성주골프장의 북쪽 능선 부근에 배치돼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조선중앙TV는 이들 사진이 위성사진이라고 언급했지만 출처와 촬영 시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무인기는 고도 2∼3㎞ 상공에서 사진을 촬영했고, 해상도는 인터넷 위성 지도와 큰 차이가 없었다. 사진을 확대하면 사드 발사대와 레이더가 흐릿하게 보이는 수준이었다. 이 무인기에는 데이터 송신기가 없어 미리 입력한 좌표를 따라 비행한 뒤 무인기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용했던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했다. 군 당국은 또 이 무인기가 사드 기지를 촬영한 뒤 북한 쪽으로 돌아가다 연료가 떨어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당국은 ”이 같은 정보를 주한미군과 공유했다“고 말했다.


 

현재 북한은 인공위성이 없어 정찰 목적으로 300여대의 무인기를 활용하고 있다. 크기 3m 이하 소형 무인기는 레이더 반사 면적(RCS)이 작아 탐지가 쉽지 않다. 군 당국은 이에 대비해 차세대 국지방공 레이더ㆍ신형 대공포ㆍ레이저 대공화기 등을 개발 중이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이런 무기체계를 실전 배치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며 “그때까지 기존 전력을 활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군은 이날 또 다른 북한 무인기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방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무인기 수색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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