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집에서 볼만한 영화추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최근 우리 나라에서 드라마로 나온 다는 소식에 다시 한번 더 이 영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보통 '일본영화 추천해주세요' 라는 글을 보면 이 영화 제목은 자주 본 적이 있다. 하지만 나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계속 보지 않다가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작으로 드라마를 만든다고 하길래 한번 '영화로 먼저 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진 짧은 지식으론 일본만화로 연재중이며 만화가 인기가 많아져 일본영화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한다고 하는 것도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영화를 보고 솔직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었다.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야기 전개도 빠르고 지루하지 않았다. 이 속에 나오는 노래들도 정말 듣기 좋았다.
신야를 제외하고 원래 부터 그들은 중학교때부터 소중한 친구였다. 신야는 남자주인공인 아키의 빈자리를 채웠다. 처음엔 나오지 않지만 신야가 아키대신 그룹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영화 중간에 나온다. 포스팅에서는 먼저 말을 해보자면 아키는 귀가 좋다. 즉 소리에 민감하고 천재 작곡가이다. 고등학교시절 이들은 캐스팅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키가 있었던 이 그룹은 자신이 나올 CD를 듣고 혼자 많은 생각을 한다. 그 이유는 밴드그룹이였던 그들의 악기소기가 아닌 다른 이들의 악기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것을 아키만 눈치챘다. 소속사 사장은 아키라면 눈치 챌줄 알았다며 아키를 따로 부르고 아키는 누가 나의 악기인 베이스를 켰는지 물어본다. 그 베이스 주인공이 신야 였다. 아키는 이렇게 가수가 될수 없다라고 말하며 소속사 사장에게 자신은 빼달라고 하며 신야를 넣어달라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신야가 그 그룹에 들어가게 된것이다. 몇년동안 신야는 같은 그룹에 있었지만 그들의 중학교 시절의 우정은 따라갈수도 없고 아키의 천재 음악성에 신야는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아키는 여가수인 마리 라는 가수와 사귀고 있었는데 마리 라는 가수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지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였다.(영화시작부터 남자주인공은 알고 있었음,) 아키는 마리에게 그만하자고 말을하고 아키는 실연을 견디며 한 노래를 작곡한다. 그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그 흥얼거리는 소리를 들은 한 여자아이가 나타난다. 그 여자아이는 그 노래소리가 너무 좋아 몰입을 하느라 채소가 그만 떨어지고 말았다. 아키와 리코의 첫만남이였다. 그때 아키는 이유도 알수 없지만 리코를 처음보자 마자 첫눈에 반한다는 것을 믿느냐? 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키 스스로도 그런 질문을 왜 했는지 모를 정도로 놀라고 말지만 리코는 아키의 옷을 잡으며 믿는다고 대답한다. 또 아키의 아까 그 노랫소리가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이름은 리코라고 말하고 아키에게 이름을 물어본다. 아키는 자신의 이름을 순간다. 그냥 신야라고 해버린다. 아키는 자신의 배경(유명한작곡가)을 모른 채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었다.그래서 그냥 아키라는 이름이 아닌 신야라고 해버린것이다.
아키는 첫번째 데이트에서 리코가 머하는 사람이냐고 묻자 아키는 니트족이라고 말해버린다. 그래도 리코는 마냥 웃는다. 또 아키는 노래하는 여잔 싫다고 말을한다. 하지만 리코는 노래를 너무 사랑하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였다. 리코도 친구들과 밴드를 하고 있었는데 다리밑에서 노래를 부르다 . 현재 아키 친구들 그룹의 소속사 사장이 다리밑에서 노래하는 리코를 본다. 리코와 그의 친구들을 데뷔를 하자고 결정을 한다.
리코와 그의 친구들은 너무 기뻐하지만 리코는 아키를 너무 걱정한다. 노래하는 여잔 싫다고 한 그의 말이 계속 생각이 난것이다.
소속사 사장이 아키보고 한 밴드얘들을 키워보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아키는 하지 않는다고 하고 그 말을 듣고 있었던 신야가 자신이 해보겠다고 한다. 신야는 리코의 목소리를 듣고 아키는 정말 바보라며 소속사 사장에게 말을 한다. 소속사 사장은 만약 아키도 리코의 목소리를 들었으면 하겠다고 했을 것이다 라고 말을 한다. 그렇게 리코와 그의 친구들은 소속사를 구경하며 아키의 친구 그룹가수들을 본다. 당연히 리코도 그 밴드그룹의 팬이여서 너무 좋아한다. 새로운 신곡이라며 이 노래를 리코와 그의 친구들이 처음 듣는 것이라며 신야는 말을 하고 무대로 올라간다. 계속 노래를 듣다보니 리코는 깜짝놀란다. 이 노래는 아키를 처음 봤을때 아키가 흥얼거렸던 노래였던것이다. 리코는 어쩌서... 라는 단어를 반복하는 사이 눈앞에 아키가 나타난다.
아키는 리코에게 난 신야가 아니다 아키다. 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리코를 자신의 작업실 겸 집으로 데려가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곳에서 함께 놀다가 리코의 노랫소리를 듣고만다. 노래를 듣다가 아키는 후회한다. 신야에게 기획을 맡긴것을...또 자신의 여자친구인리코를 신야가 만든 노래를 부르게 할수 없다 라고 생각을 하고 리코를 집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노래가 생각이 났다. 오랫만에 느끼는 좋은 음악, 아키는 그 노래를 다 만들고 소속사 사장에게 가서 그 음악 CD를 전달해준다. 소속사 사장은 아키의 작곡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하지만 리코의 데뷔등등 각종 뉴스에서 신야가 기획했다 라고 보도를 낸 상황, 하지만 그 노래 또한 너무 좋아 소속사 사장은 아키에게 제안을 한다. 마리와 과거 사겼던 사진을 제시하며 이걸 보도하고 마리가 그 노래를 부르게 만들려는 것이다. 아키가 거절을 할수 없었던 이유가 리코와 자신의 데이트 사진도 사장이 들고 있었다. 그 사장은 마리의 사진을 보도를 안하면 리코의 사진을 보도할 예정이라고 덧붙혀 말을 한다. 아키는 할수 없이 마리와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도해라라고 말을하고 소속사에서 시킨데로 리코와 헤어진다.
결국 아키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리코에게 해버린다. 리코는 너무 힘들어하지만 계속 자신의 꿈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달린다.
도쿄 시내의 모든 화면에 리코의 노래와 데뷔를 한다는 보도가 가득하다. 그런 모습들을 아키는 지켜보고있고 아키는 무엇인가를 결심한다.
영국으로 갈 생각이였다. 그래서 모든 짐을 싸고 있었는데 아키의 집앞에 가구들이 내려져 있는 모습을 보고 리코가 아키의 집에 들어간다. 아키는 잠시 어디 갔는지 없었지만 리코는 아키의 짐을 보고 아키가 아끼는 베이스가 있는 것을 보고 그 베이스를 안아 버린다. 아키는 짐정리를 하고 다시 집으로 올라왔고 리코와 아키가 서로 눈을 마주친다. 아키는 놀라서 안고 있는 베이스를 들고 도망와버린다. 계속 아키는 리코를 잡을려고 뛰었지만 결국 잡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집엔 그의 친구인 슌이 있었다.(밴드그룹중 한명친구) 슌은 아키가 오기전 한 CD를 발견했는데 그 CD를 몰래 들고오고 그 CD속 노래는 리코를 위한 것임을 알게 된다. 슌은 리코에게 그 것을 건네주며 이 음악을 들으면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라며 리코에게 말해준다.
리코의 데뷔날 , 성곡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 또한 좋아한다.
슌은 아키에게 너의 베이스를 찾았으니 어떤 장소로 오라고 한다. 그 장소는 리코가 노래불렀던 곳인것같다. 아키가 베이스와 슌을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베이스소리가 들렸다. 그 베이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갔고 아키는 리코를 본다. 리코는 베이스가 어렵다며 먼저 말을 걸고 아키는 당연히 어렵다며 받아친다. 리코는 우리 같이 노래 하자 라며 하고 아키는 조용히 악기를 받아 악기를 친다. 그 노래는 아키가 리코를 위해 만든 노래, 리코가 먼저 그 노래를 부르고 그에 맞추어 아키가 악기를 연주하며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다소 열린 결말이라고 볼수 있다. 이 영화를 보면 먼가 어쩔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고 화가 날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또 그 안에서 나오는 노래들 또한 좋아하서 음악 몰입도 더 잘되었다. 지루하지 않고 전개도 빠르고 영화 속 나오는 노래들 또한 좋다. 집에서 영화를 혼자 봐도 좋을 영화이고 , 사랑하는 사람과 봐도 좋은 영화이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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