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달력 b형 귀엽다 세상 귀여워~

 

펭수 달력 b형 귀엽다 세상 귀여워~

극적으로 구한 달력 그것도 B형으로... 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간절함 때문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 근무 중에 정말 우연히 펭수 팬의 남동생(?)을 만났다. 그렇게 서로 펭수 이야기를 하다가 달력을 구하지 못했다. 특히 B형은 품절이라고 말을 하게 되었고 그분이 "누나에게 물어보겠다" 라고 한 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포기한 상태였는데 어느 날 그 분이 나타나 달력을 주신다. 완전 나에겐 그때의 그 시간은 '신'과 다름없는 분이다. 하나 남은 달력이라며 건네주었고 돈도 받지 않으시겠다고 하셨다. '누나가 같은 펭수 펜으로써 돈은 안받겠다고 했다' 라며 말 해주셨고 그래도 "난 아니다. 돈을 그래도 드려야한다."라고 하여 계좌번호를 받아 그렇게 돈 입금을 해드렸다. 

 

 

바로 열어보고 사진을 찍었다. 너무 장난아니다. 너무 귀여워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하면서 계속 달력 구경을 했다. 이번년도에는 근무 시에 힘든일이 있거나 우울한 일이 생기면 펭수 달력을 보고 힘을 낼수 있겠다. 실사판 달력 너무 귀였다. 근데 펭수 이모티콘(?) 아무튼 그린 것은 정말 펭수 같이 안 생겼다. 펭수 그린 분은 알까? 조금더 펭수와 똑같이 잘 살려서 그렸으면 좋겠다. 펭수 얼마나 귀여운데.... 

 

계속 보아도 보아도 귀엽다. 또 중간중간 말도 있는데 펭수의 육성도 들리는 것 같다. 아무튼 극적으로 만난 펭수 달력 b형 너무 좋다 2020년 아주 즐겁게 보낼수 있을것 같다.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