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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덕천 아웃백 솔직 후기

by 신박한연이 201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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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아웃백 솔직 후기 


덕천에 아웃백이 다시 새로 생겼다. 스타벅스 건물 2층이다. 1년만에 친구들도 보고 좋은 음식을 먹고 싶어서 새로생긴 덕천 아웃백으로 갔다. 십만원 넘게 나와도 기분좋게 카드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덕천 아웃백은 기분 좋지 않게 돈을 지불했다. 정말 개인적 경험 솔직후기이니 다른 블로그편도 따로 찾아보셨으면 좋겠다. 아무튼 내가 경험한 아웃백 덕천점




■음식 및 서비스 후기



위의 사진은 우리가 주문한 메뉴 , 아래에도 파스타 하나더 사진이 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도 부산에는 덕천점과 하단점을 다녀온것인데 하단점이 음식이 덕천점보다 맛도 좋았다.(파스타계열) 그리고 똑같이 사람들이 많았는데 하단점에서는 좋은 기억이 있어서 고객의 소리에서 칭찬의 글까지 썼다. 


하지만 똑같이 사람이 많았는데도 불러도 대답이 없고 기본으로 4~5번이상 불러야 한다. 그것도 혼자 부른것도 아니고 4명에서 2명~3명 함께 불러야 된다. 이 점이 별로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많아서 들리지 않을수도 있고 사람이 많아서 바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다른 지점은 똑같이 사람들이 많아도 직원부를때 이렇게 까지 힘들지 않았다. 계속 고객이 필요한 것은 없는지 확인하는 직원분들도 있었고 이쯤 되면 리필 필요하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알아서 찾아오시는 직원분들도 있었다. 그 동안 내가 그런 지점만 다녀서 그런가? 덕천점은 서비스 부분에서 그 동안 다녀왔던 아웃백점과 비교가 되었다.


 그럼 좋다 . 그 부분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넘어가보자, 하지만 이해가 정말 안되는 부분이 있다. 우리 4명 중 2명이 직원을 불렀다. 같이 불렀는데 손까지 들었는데 쳐다보는 직원이 없다. 그런데 주방쪽에 서 있던 여자 직원분이 우리 2명이랑 눈이 마주쳤다. 하지만 보고 다른 일 하러 다른 곳을 간다. 이건 뭔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는가? 우리 4명은 계속 이거 뭐지?? 라는 말을 계속했다. 눈까지 마주쳤는데 쳐다보고 그냥 간다. 아마 자기 구역이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눈이 마주쳤는데 그냥 넘어간다는 건 아닌것 같다. 


 다른 지인중 한분은 " 여기 새로생겨서 두서가 없는것 같다." 라는 말까지 했다. 사람이 별로 없을 때는 잘 모르겠으나 사람 많을 때는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서비스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할것 같다. 아직도 생각이 난다. 우리랑 눈을 마주치고 그냥 다른 곳으로 가던 그 직원분 얼굴이 생각이 난다. 그 정도로 신선한 충격이였던 것 같다. 아웃백에서 이럴수 있구나 ~ 라는 신선한 충격 



■음식 및 서비스후기



위의 파스타는 처음 부터 치즈 많이 넣어달라고 했었는데 막상 나오는거 보니 그것도 잊어버린듯, 그래서 그 어렵다는 직원 부르기 시도, 또 4~5번 이상 불러본다. 대답이 없는 너희들, 계속 불러보다 4명중 2명이 부르다가 1명더 추가해서 3명이서 함께 직원부르기 도전을 해본다. 치즈부탁했고 치즈가 나왔다. 알리오 스파이스인가 저것은 파스타 면도 딱딱했고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내가 그 동안 알던 알리오스파이스 파스타 저건 그냥 맵기만 하다. 저거 나오자 마자 하단점에서도 먹고 울산점에서도 먹어봤는데 ....



-그 후 후기 

나는 평소 패밀리레스토랑을 다녀오면 칭찬하기는 꼭 쓰고 불만은 잘 쓰지 않는다. 괜히 그런 부분을 티내는 것도 싫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이곳을 가자고 이야기를 하고 모임을 이곳에서 했기 때문에 다소 뻘쭘도 했고 화도 많이 나서 불만에 대한 글을 문의했다. 

답변을 메일로 확인을 했고 그 답변에 대한 내용을 이해했다. 그래서 이해가 되었고 약간의 그 상황이 이해가 되었다. 새로 오픈해서 전반적으로 신입들이 많아서 다른 지점보다 서비스 부분에 만족을 못드린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내용이였다. 그 답변을 보고 좋게 생각할려고 했다. 어차피 안갈것도 아니니까


눈이 마주쳤다고 생각되었던 직원분은 사람도 많아 힘이 드니 멍~하니 창가 쪽을 보는데 우리는 우리랑 눈이 마주친줄 알고 눈이 마주쳤다 생각을 할수도 있는거고 / 그 직원은 멍하니 창가를 바라보다가 정신차리고 다른 일을 하러 갈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렇게 전반적으로 그런 상황도 있을 수 있겠구나~ 라고 좋게 생각을 했다.


나의 문의글을 보고 구체적으로 상황설명을 듣고 다시 한번 더 사과드린다고 전화가 왔다. 나는 답변을 보고 충분히 이해를 했고 "신입이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좋게 생각을 한 후라서 그런지  전화를 받을 때는 도리어 내가 죄송하게 느껴졌다. 아무튼 부산 하단점에 다녀왔을 때 고객의 소리에 칭찬의 글을 썼듯이 부산 덕천점에서도 칭찬의 글을 쓰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정말 경험한 솔직후기, 다른 사람들은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니 다른 블로그 글도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저는 운이 안좋아서 그런가... 그런 안좋은 기억과 경험을 얻고 덕천점 후기를 블로그에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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