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우에시마커피(上島珈琲店 ) 흑당커피, 위치 및 후기

by 신박한연이 2018. 11. 13.
반응형



후쿠오카 우에시마커피(上島珈琲店 ) 흑당커피, 위치 및 후기


■위치

먼저 위치를 말하자면 하카타역에 있는 흑당커피 우에시마커피점을 다녀왔다. 그런데 굳이 하카타역에 복잡하게 찾을 필요없이 텐진에도 우에시마커피점이 있고 심지어 텐진 지하상가에도 있다. 지하상가 돌아다니다가 우에시마커피점을 보고 아.. 굳이 복잡하게 하카타역에서 찾을 필요없이 텐진 지하상가에 올걸.. 하고 후회했다. 지하상가는 어차피 구경한다고 한바퀴 돌거고 상점들도 일자로 길게 되어 있으니 아주 찾기 쉽다. 아무튼 내가 간 하카타역 우에시마커피점은 맨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뮤프라자 EST쪽이다. 우선 하카타역에 아무 입구나 들어간다. 그러고 계속 직진한다. 그렇게 고개를 양쪽으로 돌리면 아뮤프라자 동쪽 EST 위의 사진처럼 보이실것이다. 그러다가 찾아보면 나오는 위치이다.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상점 찾기도 어렵지 않다. 단지 하카타역에서 아뮤프라자 est입구를 찾는게 난 어려웠다. 저것만 찾는다면 흑당커피 위치는 다 찾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에시마커피 후기



사실 우에시마커피는 가기 싫다. 맛도 나에겐 없었고 직원들이 비웃는 사건을 나는 겪어서 더이상은 가기 싫은 장소로 되어버렸다.  사건은 이렇게 된다. 들어가자 마자 일본어로 안내를 한다. 나는 짧은문장의 일본어는 듣지만 문장이 긴 일본어는 잘 모른다. 조금 긴 일본어로 우리를 안내해서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몰랐다. 그래서 나도 당황를 해서 일본어로 "일본어를 못합니다. " 라고 말을 해야 되는데 일본어로 "일본어 없습니다." 라고 말을 했다. 즉 니혼고 해타데스, 라고 해야되는데 니혼고 아리마셍 이라고 해버렸다. 순간 "아! 잘못말했다." 라고 한국어로 말이 나왔지만 그들은 당연히 한국어를 알리가 없다. 그렇게 우선 주문을 한 후 커피 나오기를 기다렸다.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들이 커피를 만들면서 비웃고 있었다. 그 직원분들이 비웃는 말을 나는 듣고 말았다. 그 정도 대화는 들리니까 말이다. 그들의 대화내용은 " 일본어 없다고 말하는거 웃기다. 진짜 웃기지 않아? 들었어?" 라고 서로 말하며 비웃더라 . 그래 솔직히 그들 입장에서는 웃길수는 있다 .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사람없을때 비웃던지 사람이 앞에 가까이 있는데 그걸 대 놓고 비웃는데 너무 기분이 나빴다. 머 그들은 내가 대화내용이 무슨말인지 모르는 줄 알았겠지만 나에겐 좋지 않은 장소가 되어 버렸다. 




■커피 후기



기분이 좋지 않는 상태로 자리에 앉았다. 아무튼 약간 평이 갈리는 흑당커피는 궁금했다. 어떤 분들은 다음날 또 생각나서 다시 갔다는 분도 있고 커피믹스에 물많이 넣은 맛이라고 앞으로 안간다는 분도 있었다. 과연 나는 어느쪽일까? 궁금 하다. 아무튼 잔도 그렇고 시원시원하게 생겼다. 커피도 참 맛있게 보였다. 






우선 사진을 찍고, 잔도 대게 차갑다. 시원시원하게 생겼다. 이렇게 사진을 찍고 한입 먹었다. 와우~ 나는 커피믹스에 물 많이 탄 더이상 생각나지 않을 맛 쪽 이였다. 같이 간 지인도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실망했다 면서 굳이 다시올 생각은 안할것 같다고 말했다.정말 실망했다. 한국의 커피믹스가 생각난다. 결국 스타벅스 보이길래 바닐라라떼 먹으러 갔다. 일본에서 스타벅스에 가다니... 맙소사 하면서 스타벅스 찾았던 우리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