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오복미역, 솔직후기, 창원 상남동 맛집, 창원 성산구 맛집,

창원 오복미역, 솔직후기, 창원 상남동 맛집, 창원 성산구 맛집, 

오복미역은 예전부터 주위에서 많이 들어본 가게 였다. 그런데 미역을 왜 돈주고 먹는지 이해할수 없다며 항상 오복미역이 보여도 가지 않았다. 부산에 거주 하고 있어도 오복미역은 절대 가지 않았다. 미역을 돈주고 그것도 가격을 보니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항상 지나쳤던곳, 하지만 창원에 놀러 가서 같이 간 지인이 몸보신하고 싶다면서 미역국이 먹고 싶다고 난리를 쳤다. 난 절대 가기 싫다고 했고 지인은 정말 한번 먹어보면 왜 사람들이 가는지, 그리고 왜 그 가격대가 되었는지 이해할것이라며 나를 인도 했다. 물론 오복미역은 같이 간 지인이 쏘기로~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미역을 돈주고 먹는걸까.... 라는 궁금증이 머릿속 가득 ~ 

미역국 관련해서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우리는 전복 조개 미역국을 주문했다. (의심가득 가지고 음식이 나올때 까지 기다렸다. ㅎ) 도대체 어떠 하길래~ 그리고 내 눈에 신기했던게 사람들이 많았고 심지어 조금 음식이 나올때까지 늦어질수 있다 라는 안내까지 받았다. 그러니까 더욱더 궁금~ 단지 미역 인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고 음식 나오는것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니.. 함께 음식을 기다리는 지인분이 나보고 "먹어바~ 그러면 알게 될거야~. 그 국물의 진국을... "이러면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남겼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오~ 우선은 전복은 각 2개씩 넣어져 있었고 양도 많았다. 그리고 반찬도 한식에 맞게 잘 나왔다. 빨리 먹어보고 싶어서 뜨겁지만 우선 국물먼저~ 그런데 !!! 오~~~ 왜 사람들이 미역 이지만 이렇게 돈을 주고 먹는지 알게 되었다. 머랄까 아직 내가 요리를 잘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그 미역국과 차원이 다른 ... 국이 정말 진국이였다. 진정한 미역국같은? 의심많고 그 동안 비싸게 돈주고 미역 왜 먹냐며 생각했던 과거의 나... 지금은 ...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은... "아... 또 먹고 싶다... " 라는 생각이 가득하다. 

그런데 난 창원 이집이 처음이라서 모르겠는데 같이 간 지인은 해운대에서 먹을땐 미역이 이렇게 많이 들어있지 않았는데 너무너무 여기는 미역이 많은데? 하면서 미역을 빈접시에 덜어내고 적당량의 미역과 밥을 비벼 먹었다. 난 미역이 많아도 한.. 3/2정도 미역을 다 먹었고 그 다음 밥넣어서 국과 함께 먹었다. 밑반찬도 맛있게 먹었고 정말 미역을 왜 돈주고 먹게 되는지 알게된 날이였다. 다음에도 창원에 가면 오복미역 꼭 먹어봐야겠다. 물론 부산에서 오복미역 보여도 생각없이 바로 들어가서 사 먹어야겠다.~!맛집으로 추천 ~!!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46 / 지번) 상남동 26-3 우진빌딩 / 전화번호) 055-263-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