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배우 이다해, 세븐과의 러브 스토리 풀다.

배우 이다해가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생술집'은 19세 관람가로 방송 시청 등급이 조정되고 가수 에릭남이 새로운 MC로 들어온 첫 회차였다. 이 예능의 분위기가 보통 우리가 술집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것처럼 그런 소소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오고가고 그런 편안한 자리에서 19세 관람가 등급이 조정될만큼 이야기 수위가 높아졌다. 

 

이날 배우 이다해는 현재 공개 연인 세븐 관련해서 언급을 안할수가 없었다. 먼저 에릭남이 이다해에게  "세븐과 어떻게 만났냐" 고 물어보았고 이다해는 쿨하게 말을 이어갔다.  첫 만남에서는 세븐에대해 안좋게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거절을 하다가 두 번째 제안을 받고 합류한 이다해는 "대중 시선과 똑같이 (세븐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저도 연예인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게 간사했다. 결과적으로 만나게 됐는데, 만약 제가 계속 그 자리에 안나갔다면 인생에서 가장 후회했을 것"이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다해는 세븐에 대해 "해맑고 긍정적이라 아이 같은 느낌이라 얘기를 더 듣고 싶었다. 오히려 제가 고맙다. 심적 여유가 없었는데 그 사람의 에너지 덕분에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사귄지 일주일 쯤 됐을 때 저희 어머니를 만나 떳떳하게 만남을 시작하고 싶다더라. 배려해주는 그 마음이 좋았다"라고 하며 세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다해는 "열애설이 모두에게 알려졌을 때 미안했다. 가수 세븐은 저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세븐과의 알콩달콩 귀여웠던 밀월여행 비화를 말하기도 했다.

 

깜짝 게스트로 윤소이가 출연했고 윤소이는 "이다해와 세븐이 서로의 재산까지 아는 사이다. 둘은 정말 예쁜데 상황에 오해가 생길까봐 걱정했다. 친구로서 두 사람이 딱하면서도 정말 어른스러워보인다. 오해가 풀릴 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 것 같다"라고 말을 했다. 

 

인생술집을 보고 두 사람이 그래도 이쁜 사랑을 하는 것에 응원을 하지만 아직까지 세븐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바뀌진 않았던 것 같다.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필요하진 않을까? 생각든다. 

그래도 두분 이쁜 사랑은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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