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힐마루cc 동훈 힐마루 컨트리클럽 후기

 

창녕 힐마루cc 동훈 힐마루 컨트리클럽 후기(골린이 두번째 라운딩)

 

12월16일 오후12시15분 시작으로 라운딩을 떠났다. 토요일이지만 금요일날 골프텔을 이용해서 여유롭게 라운딩을 준비할 수 있었다.(골프텔 후기는 다음편에) 로비는 통 유리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웅장해 보인다.

 

여기는 1층에 남자락커가 있고 여자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화장실은 남자 여자 1층에 있다. 쉽게 2층으로 올라 갈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층에 올라가면 보이는 쉼터, 토끼인지 뭔지 모르는 큰 인형이 있다. 처음에 볼 때 놀라긴 했는데 두번 보니 귀엽게 생긴 것같다. 

 

 

여자 락커는 이런 느낌으로 되어 있고 내가 배정받은 곳에서는 멋진 풍경도 보여서 라운딩 시작 전 기분도 좋았다. 다 똑같지만 락커는 문을 닫고 4자리 숫자만 누르면 잠긴다.  

 

 

배를 든든하게 하기 위해 지하1층에서 식사를 했다. 역시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그늘집 이용도 못하고 바로 이어서 라운딩을 했다. 그럴줄 알았으면 더 먹을걸..... 후반에 너무 배고파서 힘도 없었다. 

 

 

전날 비가 와서 너무 바람도 불고 토요일 부터 비는 안왔지만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 사실 12월  9일 토요일 양산에서 골린이인 내가 첫 라운딩을 했다. 그날은 봄날씨였고 너무 날도 좋았고 첫 라운딩이 좋은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서 바로 그다음주에 이렇게 힐마루로 잡았는데 날씨가 겨울날씨이다. 라운딩은 역시 겨울에 하면 안된다...    

 

 

드라이브 하기 전 마음을 다 잡고 있을 때 같이 간 언니가 찍어주었다. 동행자인 언니 오빠들 너무좋은 것은 안 비밀. 언니가 시원하게 사진을 찍어주어서 좋았고 영상도 찍어주었는데 공부가 많이 되었다. 자세를 다시볼 수 있는? 라운딩 갈때 영상을 많이 찍으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 18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찍어보았다. 해가 나면 괜찮은데 흐려서 더 추웠다. 마지막에는 그래도 해를 보여준다. 저기 덩그러니 있는 나의 공 그렇다, 계란한판정도 공이 필요하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힐마루 총평

[에피소드]

파3홀에서 아이언7 로 버디찬스~!!!!!!!!!!!!!!!!!! 다들 신동이라면서 아주 난리를 같이 쳐주었고 기뻐해주었다. 가까이서 보니 나름 가까이 붙어서 퍼팅만 잘하면 버디다!!!! 하지만 난 골린이다. 퍼팅 못한다. 결국 그린위에서 2번 더 쳤다.... 아까운 버디찬스......정말 가까이 있었는데..... 

 

[힐마루 총평]

프론트는 그렇게 친절한 편은 아니다.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라 나의 입장에서는 썩 기분은좋지 않았다. 어느정도냐면 보통식당보다 친절한 편은 아니다. 모르겠다. 내가 했던 분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 그런건지 암튼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다. 

그 외에는 캐디도 좋은 분만나서 아주 즐겁게 라운딩했고 전체적으로 이쁘다. 풍경도 좋고 관리도 잘하는 것 같고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동훈 힐마루 골프텔리뷰도 했어요~ 

https://how-r-u.tistory.com/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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