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국제신도시 중국집 주주관 솔직후기

명지국제신도시 중국집 

주주관 솔직후기 

#주주관 선택이유 

주말에 우연히 이곳을 지나가다가 주주관이라는 중국집을 처음 보게 되었다. 예전에 이 근처 아비오중식집을 갔는데 (포스팅했음.) 나에겐 별로였다.(개인적의견입니다.) 그래서 명지국제신도시 중국집이 보이면 관심을 가지고 보았다. 주주관을 기억해두었다가 휴일에 주주관을 찾았다. 

#주주관 내부 

점심시간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이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가 늦게 이곳을 알았는지 그것은 잘 모르겠으나 가족단위 손님도 많았고 친구들끼리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아비오는 솔직히 어린아이들이 먹기엔 많이 맵고 어른입맛에 맞추어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은 어린아이들도 많이 보였다. 먹고 있는 도중에도 어린아이 손님들도 많이 들어왔다. 위의 사진을 찍을때 아직 먹어보지 못한 순간이였지만 어린아이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많이 맵거나 자극적이진 않을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우선 첫 인상은 아주 좋았다. 직원분들도 인사도 잘해주시고 친절했다. 

밖의 테이블이 다 손님들이 앉아 있어서 우리는 위의 사진처럼 이런 조용한 곳에 앉아서 먹게 되었다. 바로 물과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다. 

#주주관 음식후기 

우리가 주문한 것은 탕수육(소) 중식냉면(여름계절메뉴) 짬뽕 을 주문했다. 먼저 탕수육이 먼저 나와서 먹어보았다. 솔직후기 답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탕수육은 젓가락으로 먼저 잡을때 촉촉하다는 느낌과 다른 집 둥근 탕수육이 아니라 납작한 모양의 탕수육 이라서 먼가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다. 정말 나의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같이간 지인도 탕수육이 맛있고 납작한 모양의 탕수육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근데 정말 맛있었다. 탕수육먹으러 이곳을 재방문 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고 원래 탕수육은 반 정도 먹고 그 다음 메뉴를 기다리는데 이번 탕수육은 1조각남기고 다 먹었다. 저녁에 맥주와 탕수육먹으러 오기로 지인과 약속까지 했다. 

중식냉면이다. 이건땅콩소스와 함께 넣어서 먹고 시원한 여름계절메뉴중 하나이다. 중식냉면은 롯데호텔에서 먹어보았다. 당연히 호텔은 가격이 만원이 넘어버린다. 그리고 당연히 롯데호텔이 더 맛있긴 하지만 여기 중식냉면도 뒤쳐지지 않는다. 조금더 중식냉면에 대해 말하자면, 

차라리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곳에서 중식냉면을 먹고 싶을 정도였다. 참고로 같이간 지인은 땅콩소스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런 분들이 먹으면 "음...이런 맛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이것이 맛있는편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라고 한다. 하지만 나처럼 땅콩을 좋아하고 땅콩소스, 담백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먹는다면 아마 나처럼 "맛있다"라고 생각하실것 같다. 다음에도 시킬것같다. (위의 사진도 중식냉면)

위의 사진은 짬뽕이다. 거기 메뉴판을 보았을때 짬뽕 종류가 몇가지 있었다. 우리가 시킨것은 가격이 가장 저렴한 그냥 짬뽕을 주문했다. 

맛있는 짬뽕, 솔직히 국물이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이 짬뽕은 우리가 보통 중식집에 가면 먹는 짬뽕의 맛보단 약간 달면서 얼큰한 국물맛인것 같다. 이곳에 고추장이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단고추장으로 얼큰한 국물만들때의 요리맛 같았다. 내 기준엔 짬뽕 맛있었다. 

#마치면서 

우선 우리가 주문한 세가지 요리 탕수육(소), 중식냉면, 기본짬뽕이 성공적 이라서 다음 재 방문은 100%일것 같다. 그리고 3가지다 맛있었기 때문에 다른 요리도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엔 짜장면을 도전해봐야겠다. 근데 탕수육정말 다시 먹고 싶다. 아무튼 내 기준에선 좋았던 주주관 솔직후기 였다. 

#주주관 간단 정보 

한달에 두번정도 화요일에 쉰다고 함. 

오전11시부터 밤10시까지 영업시간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