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잠수함, 러시아 점수함과 지난달 추격전을 펼치다.

러시아 잠수함, 러시아 점수함과 지난달 추격전을 펼치다.

이런 뉴스들을 보면 항상 섬뜩하고 겁이 난다. YTN뉴스-강정규기자님의 글을 그대로 인용해왔다.

지난달 한미 연합 훈련 기간에 우리 해군의 해상초계기가 동해에서 러시아 재래식 잠수함과 추격전을 펼쳤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울릉도 남쪽 공해 상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이던 해군 함정과 해상초계기가 잠수함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탐지해 70시간 넘게 추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잠수함은 결국 수면 위로 떠올랐고, 러시아의 킬로급 잠수함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해군은 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부에 항의 서한을 발송했고, 러시아 측으로부터 훈련 중이었다는 취지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수량 3천여 톤의 킬로급 잠수함은 어뢰 발사관 6문과 잠대함 미사일 등으로 무장한 재래식 잠수함으로 동해에서 활동하는 잠수함이 해군의 추격을 받고 물 위에 떠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왜 러시아는 저렇게 훈련중이였다고 하는데 이상하다. 보통 훈련은 자기들 나라에서 하거나 저렇게 몰래 국가통치권이 미치는 영토에는 들어오지 않는데.... 더 정확한 이유가 먼지 궁금하다.

아무튼 지난 달의 뉴스이고 현재 지금에서야 알려졌지만 그래도 정말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