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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당일치기|아르떼뮤지엄부터 모모스커피, 선인장식당까지 감성 코스 찐후기

신박한연이 2025. 5. 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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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당일치기|아르떼뮤지엄부터 모모스커피, 선인장식당까지 감성 코스 찐후기


주말에 잠깐 바람 쐬고 싶어서 다녀온 부산 영도. 큰 계획 없이 나선 길이었는데, 하루 종일 알차게 잘 돌아다녔어요. 특히 이번 코스는 딱 "감성 + 힐링 + 맛" 세 가지가 다 있었던 하루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아르떼뮤지엄 영도 → 선인장식당모모스커피 영도점 요렇게 세 군데! 전부 다 너무 좋았어요.

 

아르떼뮤지엄은 말 그대로 빛에 빠지는 공간이더라구요. 전시 자체도 멋졌지만, 공간 전체가 시원하고 조용해서 딱 ‘머리 식히기 좋은 곳’이라는 느낌.

10장 넘게 사진 찍었는데, 솔직히 사진보다 직접 보면 훨씬 압도적이에요. 빛이 공간 전체를 꽉 채우고, 음악도 잔잔하게 깔리니까 그냥 가만히 멍 때리고 싶어지는 그런 분위기.

 

구역별로 주제가 다 달라서 천천히 걸으며 감상하기 좋아요.  혼자 가도, 친구랑 가도, 누구랑 가도 괜찮은 곳! 아래 아르떼 뮤지엄 사진 공개!!!!

 

하지만!!! 저의 리뷰는!!! 솔직하게 딱 위의 구역까진 참 좋았어요 ~! 신기하다~ 하면서 보았고 사실 여수 아르뗴 뮤지엄은 2번 정도 갔는데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그래서 재미있게 보았죠 그런데 큰 방?? 마지막 방?? 이라고 해야될까요?? 아래 사진부터 마지막 구역이에요 

 

 

여수 아르떼뮤지엄이 훨씬~~~ 나아요 부산 사람으로써 보통 마지막 구역이 하이라이트인것 같던데 정말 촌스러웠고 이게 부산을 말하는거라고???? 정말 막 만든거 같다... 라는 생각을 했고,,, 실망많이한 구역이에요, 벽도 크게 매력없이 전체적으로 흘러가는 사진과 영상같고,,, 실망,,,, 

 

여수아르떼는 마지막 구역을 보기위해서 전 2번정도 방문을 했거든요, 고래인가 돌고래인가 참으로 멍때리면서 보게되고 고래가 4면의 벽을 정말 물안에 있는것 처럼 돌아다녀요 그에 비해 부산 아르떼 정말 실망,,, 

 

 

선인장식당 영도 본점 함박스테이크

산 아르떼 뮤지엄 실망을 가지고 선인장식당으로 고고 했습니다. 그런데 선인장식당은 주차가 정말 힘들어요 주차는 있긴한데 사람 몰리면 차가 엉망이에요. 다른 블로그에는 넓다고 되어 있는데 들어오는차와 나가는 차 입구가 같고, 타이밍 잘못 맞추면 차 나가기 힘들더라구요

 

선인장 식당 답게 선인장들이 많고, 점심때라 그런가 사람들도 많았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했어요.  우리는 대표 메뉴인 선인장 함박과 선인장 치킨 카레를 주문했어요 

저의 주관적인 맛은 치킨 카레가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밥이 무한리필인지 나가면서 보게되서 많이 아쉬웠다는,,,,,,,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그러면 재방문 의사는?? 한번은 가면 좋을것 같지만 주차를 무리하게 하면서 까지 가고싶진 않아요 즉 재방문 의사는 없을것 같아요

 

 

모모스커피 영도점 — 바다뷰랑 커피랑, 말 다 했지

유일하게 이날 코스에서 후회안한 코스, 모모스 커피입니다. 주차는 운이 좋으면 모모스커피 앞에 주차를 할수 있고 아니면 근처에 공영주차장에 해야해요. 

 

와~~~~ 사람이 정말정말 많아요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통유리 너머로 바다가 쫙 펼쳐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 자리는 차지하지 못했어요. 여기는 자리나면 그냥 자리 먼저 잡아야해요. 그리고 주문할때 물어보더라구요. 자리를 잡았는지 물어보고 주문을 받았어요. 저희는 다행이 자리를 잡았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정말 사람많고 바쁘지만, 직원분들이 다 친절해요. 커피 구경도 해보고 궁금한것이 있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드립커피 하나 구입완료!!! 구경하다보니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우리가 주문한것은 휘낭시에, 테린느, 모모스 맛사탕, 드립커피 (핫) 이렇게 주문완료했고 자리에서 거의 다 먹고 왔어요.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았어요. 디저트도 맛있었구요.  사람이 너무많아서 평일에 간다면 다시 가고 싶은 모모스커피!!!! 

 

리뷰를 마무리하자면, 영도는 갈때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정말 관광지로 발전을 잘하고 부산 특유의 느낌을 살리면서 관광으로 발전하는?? 뭐 그런 느낌이 든다고 해야될까요? 우선 제가 영도 당일치기 코스로 계획한것은 여러 블로그를 보고 계획한것인데 아르떼와 선인장식당도 사람들이 많이 가더라구요 비록 저의 주관적인 생각은 재방문은 안할거 같긴한데, 여러분들은 저와 다를수 있기에 아르떼 뮤지엄, 선인장식당, 모모스 커피 코스로 한번 영도로 떠나보세요~! 저는 또다른 코스로 영도 여행하면 다시 리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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