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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김해,양산

김해캔들공방 제이유 캔들에서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하고 옴 (솔직후기)

by 신박한연이 2018.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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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캔들공방 제이유 캔들에서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하고 옴 


오랫만에 나의 일상일기포스팅, 그리고 김해 데이트코스, 친구들과 가볼만한 곳, 휴일보내기 좋은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곳을 가게된 이유 

제이유 캔들공방에서 사실 원데이클래스를 듣고 선생님과 호흡이 잘맞는것 같아서 캔들일반강사자격증수업도 진행했었다. 자격증 취득 후 다른 여러가지 일도 있고 해서 근 1년간 못갔다. 그런데 향수선물을 하고 싶어서 향수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나만의 향수만들기" "시그니처 향수만들기"를 알게 되었다. 우선은 집과 가까운곳에 먼저 갔다. 그런데 실망 내가 왜갔지 라는 생각, 2주뒤 향수 열어봤는데 선물하기 애매한 향, 그냥 옷장 또는 방에 뿌려야될 정도의 향(향이 이렇게 된 이유도 블로그 글 쓰면서 설명할 예정) 아무튼 역시 조금 집과 멀어도 믿고 갔던곳에 가는게 최고인것 같다. 이 이유가 제이유 캔들에서 향수만들러 가게된 이유이다. 





#나만의 향수 만들기 후기 



오랫만에 봐서 선생님이랑 조금 수다를 떨다가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 찍어도 되냐고 먼저 허락을 맡고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물어보는 것은 이것도 가게의 향수만들기 노하우기(?) 때문에 그 노하우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진속에 담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생님이 사진을 찍을려면 "향 정보, 향 비율, 재료"는 사진 속에 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사진, 블로그내용은 향수만들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 비율, 향 정보는 없다는 사실을 먼저 아셨으면 좋겠다. 



#수업진행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향의 종류가 많다. 그 전에 다른 곳에서는 향 종류도 얼마 없었다. 사실 그때는 향을 선생님이 임의로 빼주셨다. "어떤향를 원하세요?" 물어보시더니 알아서 향을 빼주셨다. 나는 향을 직접 시향해보고 만들고 싶었는데 그곳에는 그렇게 했다. 역시 제이유 선생님~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저 많은 향을 다 시향시켜주셨다. 



#시향 



많다 많아 ~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시향을 다 했다. 시향을 하면서 내가 마치 조향사가 된것처럼 "이 향은 이러이러하다"하면서 선생님과 대화를 하고 이야기를 하니 재미있게 느껴졌다. 정말 특이한 향도 많았고 좋은 향도 많았다. 들어보니 커플, 동성친구들끼리도 많이 온다고 하셨다. 시향하면서 서로 향 느낌을 말할때 그때도 "서로 성향이나 성격을 알수 있어서 좋을것 같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도 "다음엔 한사람 더 만들어서 와야겠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나만의 향수만들기" 라서 시향한 후 좋은 향을 꺼내서 3개 4개 5개 정도 향을 고른다. 그런 다음 향을 믹스해서 향수를 만든다 . 아까 맨위에서 다른 가게에서 향수 만들때 2주뒤 향을 확인해 보고 애매한 향수가 되었다는 말이 이부분이다. 3개,4개,5개 고른 후 향을 비율에 맡게 믹스를 하니까 당연히 향을 모를수 밖에 없다. 그런데 제이유 선생님은 2주뒤 나올 향을 완전히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이런 느낌의 향이 나올것이라는 것을 확인 시켜주셨다. 






아무튼 내가 만든 향들을 잘 믹스해주고 그 후 향수 병에 조심스럽게 넣었다. 정말 뿌듯한 향수 정말 나만의 향수 만들기 재미있었다. 






위의 사진은 완성된 직후 바로 찍은 사진이다. 정말 뿌듯한 느낌 하나하나 시향해보고 믹스된 향도 나름 확인 해보고 뿌듯하다 이래서 다들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하는 구나 생각까지 들었다. 




#나만의 향수 사진





제대로 이쁘게 사진을 찍고 싶어서 제이유 캔들공방에 사진찍는 공간으로 가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향수병도 이쁘고 아무튼 확실한 향은 지금확인은 못해도 비슷하게 향은 확인해보아서 좋았다. 정말 어떤 향수가 되었을지 2주뒤가 정말 궁금하다. 가격도 괜찮은것 같고 아무튼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주 좋았다. 


*참고로 제가 수강료내고 

직접솔직후기를 작성한것입니다 :)

이 공방정보는 네이버에 "김해 제이유캔들" 

입력하면 나오는 듯 

사진이 너무 많아서 공방정보는 

블로그에 못올림 TT

이해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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