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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해외여행정보

에어부산 선호좌석지정 유료좌석 됨, 에어부산 유료좌석

by 신박한연이 201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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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선호좌석지정 유료좌석 됨, 에어부산 유료좌석


유료좌석 알게 된 이유 

심심할때 마다 거주지가 부산이고 하니 에어부산을 들어가본다. 특가 상품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 다른 나라 기준으로 날짜 별로 아무거나 넣어보고 얼마나 저렴하게 나왔는지 확인해보는것도 재미이다. 마음에 드는 날짜에 좋은 가격이 나오면 정말 비행기표를 예약하기도 한다. 이렇게 오늘도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다가 오늘은 이상하게 꼼꼼하게 살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선호 좌석 지정 이라는 메뉴에서 유료화 되었다는 글을 보았다. 아래 내용이 에어부산 내용이다. 





내용 설명 

좌석 배치도를 보면 선호 좌석 (유료), 일반 좌석 (무료)라고 확인이 된다. "머지 왜 그렇게 된거지?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저가항공이고 그에 대한 서비스도 나름 괜찮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에어부산, 그러므로 당연히 몸집은 커지고 사옥도 보니까 엄청 크게 지어서 이사했던데 (버스타고 다니다가 봄 ^^. 사옥 좋긴 좋음.) 아무튼 이런 소식이 생기다니 맙소사다. 우선은 선호좌석은 사전에 구매할수 있고 노선별 요금이 나와있다. 편도기준 일본 우리나라돈으로 만오천원, 중국/대만/홍콩/마카오는 이만원, 동남아/미주/울란바토르는 이만오천원이라고 명시 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까지 볼때는 정말 "아.. 머지? 정말 이러기야? 에어부산? 저가항공이라면서!" 라는 생각이 지배했지만 홈페이지 조금더 아래를 내려가보면 약간 생각이 풀렸다. (풀렸다가 다시 머지? 하긴 했음.)



내용 설명 

서비스 특이사항에서 보면 "선호좌석 구매 손님께는 체크인 가방 수하물 우선 하기 표 를 제공해드립니다" 라는 글이 보인다. 우선은 선호좌석를 유료화 하면서 유료만으로 바뀐게 아니라 그에 대한 서비스가 붙긴 붙은걸 알수 있다. "수하물 우선 하기 표" 이건 많이 편한 건 사실이다. 해외여행을 가면 저가 항공을 탈때 일찍 체크인할시 불편한게 내 짐이 많이 늦게 나온다. 짐을 먼저 붙이기 때문에 나중에 빼낼때에는 나중에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점이 불편하긴 했는데 수하물 우선 하기 표 서비스가 있는 것에 찬성을 한다. 하지만 핑크색으로 단, 이라는 글자와 함께 시작된 말 "~ 수화물 우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화물 우선 안될수도 있으니 문제 생길 때 문제 제기 하지 마라 라는 뜻 같다. 




글 마치면서, 이 부분의 개인적인 생각 

우선 저가항공으로 소개가 된 에어부산, 부산을 대표하는 항공기라면서 부산사람들에게 많은 이용 및 관심을 받았고 몸집이 커졌다. 그에따라 더욱더 서비스적 부분이라던지 다양한 방면에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것이 무엇인가" 라고 에어부산 측은 생각 했을 것이고 그 질문에 대한 여러가지 답 중 하나가 "선호좌석유료화-수하물 우선하기표" 라는 것일 것이다. 그에 대한 결론이 나온것은 좋다. 하지만 "되지 않을 시 양해 부탁드린다"는 주의사항은 개인적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항공회사가 내놓을 글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잘 하는 일, 공무원들이 잘 하는 일이라면서 종종 사람들과 말하는 부분이 이부분이다. 항상 문제가 생길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는 글이 함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그런지 "에어부산도 다른 기업과 똑같다."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차라리  "2번째 대안의 글을 올려놓으면 어떨까 ?" 하는 생각이 든다. 예를들면 "수화물 우선이 안될 시 stamp로 적립을 해주겠다" 던지 이런 대안의 글을 적어놓으면 참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수하물 우선 표기는 서비스 사항이라 이루어지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을 올려놓았다. 조금 어리둥절했던게 "서비스 사항이라서 "라는 부분의 말이다. 그러면 "유료화좌석=수하물 우선"  이 아니라 그냥 이제 선호좌석은 돈을 받겠다 . 라는 뜻아닌가?  홈페이지 말를 그대로 받아드리면 그렇게 받아드려진다. 운 안좋으면 돈만 내고 유료화 좌석을 타는 것이 되는 것이고 결국 저가항공에 맞지 않게 돈 더 받겠다 .라는 것밖에 안되니까 말이다. 이제 저가항공 매력이 없어지는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의 글을 보고 반대의 생각이 나올수도 있을것이고 동의 하는 분도 계실것이다. 그건 생각의 자유이니 아무튼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번 유료좌석에 관한 생각을 적어본 포스팅이였다. 


*솔직리뷰, 솔직한 포스팅을 목표로 하는 것이 블로그 원칙 하나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개인적 의견과 생각이 들어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리며 블로그의 의견과 생각은 다를수 있으니 여러 블로그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포스팅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그리고 공감까지 눌려주신다면 저에게 힘이 된답니다.또한 무단도용은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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