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카페드파리지 삼산점, 솔직후기, 울산 카페

울산 카페드파리지 삼산점, 솔직후기, 울산 카페 

울산에 지인이 있어서 울산에 자주 놀러 간다. 지인이 이 카페에 가자고 해서 한번 따라 가보았다. 이유는 폼폼에덴 이라고 가격은 칠천원인데 그게 맛있다면서 추천했다. 그래서 가게 된 곳 . 들어가자 마자 난 폼폼에덴 음료를 주문했고 지인은 그린티라떼를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받을때 난 주인이 주문 받은줄 알았더니 친한 지인이 주인이 아니라고 한다. 그냥 직원이라고 했다. 난 왜 주인이라고 생각했냐면 보통 직원이면 친절하게 잘 대응하고 할것인데 자신의 카페도 아니고 분명 교육을 받았을 건데 , 정말 무뚝뚝 했고 표정이 정말 안좋았다. 그래서 설마 직원 이겠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직원 이였다. 하긴 요즘 주인도 내가 낸데.. 라는 식의 예전과 달리 정말 친절한 분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아무튼 이곳은 친절도가 별루 였다. 그냥 담엔 이곳은 굳이 찾아서 오진 않을거 같다. 첫 인상이 좋지 않았기에 ... 아래 사진은 먼저 카페 인테리어 내부 사진을 찍어보았다. 

내부는 이렇게 넓게 되어 있다. 앉아서 먹는곳도 있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되어 있다. 중간에 큰 지구본도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중간 테이블에는 없는데 벽쪽에 앉아 있는 테이블에서는 컴퓨터가 배치 되어 있었다. 제주도 여행가는 커플이 있떤데 이 카페에서 컴퓨터 사용을 하고 있었고 다른 커플들도 컴퓨터를 보면서 이런저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아이디어는 좋은거 같다. 단지.. 주문받을때 직원분 친절도가 걸려서 그렇지.... ㅎ 암튼 다른 직원분들은 아닐수 있으니까... 

위의 테이블에 아까 언급한 컴퓨터가 있는 테이블이다. 이렇게 컴퓨터가 테이블 마다 배치되어 있다. 아까 지구본 테이블에서는 애플컴퓨터가 배치되어 있다. 다양한 컴퓨터가 있어서 애플 사용하시는 분들도 와서 음료와 함께 시간을 보내도 될거 같다. 

그럼 이제 음료! 나의 친한 지인이 이 음료 때문에 날 데리고 온건데 과연 맛은 ! 폼폼에덴 아이스 궁금~ 사진상 처럼 정말 이쁘게 되어 있긴 하나 사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얼음도 있고 해서 정말 금방 먹는다. 그리고 맛은 ! 와우 !!맛있었다. 뭔가가 여기에 알콜 넣으면 칵테일도 될것 같은 느낌 ! 아무튼 폼폼에덴 맛있어서 한..10분 만에 다 먹었나? 정말 빨리 먹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수 있는데 안에 과일도 있어서 음료 다 먹고 과일도 먹었는데 암튼 맛있었다. 지인은 아까 그린티 라떼 주문했다고 했는데 그린티 라떼는 그냥 어느 카페서나 먹을수 있는 그냥 그린티 라떼 맛 ! 아무튼 더 솔직히 말하자면 맛있긴 한데 이게 생각나서 또다시 이 카페를 간다던지 하는 것은 아니고 맛있긴 정말 맛있다 정도? 내 몸을 일으켜서 이 곳을 찾아갈 행동력까진 생기진 않는 맛있는맛 정도? 아마 내가 직원 친절도 때문에 첫 인상이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으나 재 방문은 왠지 확률이 작을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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